韓中歌詞/김세정(金世正)

[韓中歌詞]김세정(金世正) - 〈빗소리가 들리면(聽見雨聲的話)〉

cosmos2da 2023. 9. 4. 20:48

來源:OFFICIAL KIMSEJEONG

 

김세정〈빗소리가 들리면〉

金世正〈聽見雨聲的話〉

 

作詞:金世正
作曲:金世正, Flow Blow

 

구름 뒤로 숨어든 하늘과

躲藏在雲朵後的天空

유난히도 무거운 듯한 공기가

與好像格外沉重的空氣

온 세상이 물들 거라 속삭여

喃喃細語著會浸染全世界

아마 한동안은 우울해 있겠지

大概鬱悶了好一陣子吧

 

기억 한편에 어릴 적 난

在記憶中一隅 小時候的我

비 오기만을 기다렸어

總是只期待著下雨

투명한 옷을 입고 우산 없이

常穿著透明的衣服 沒有雨傘

밖으로 나가곤 했어

向著外頭出去

 

귓가의 노래에 발맞추며

腳步對上耳邊的歌曲

온몸은 흠뻑 다 젖도록

讓全身都溼透

햇살은 초록빛에 부서졌지

陽光在碧綠色光線下分裂

저 멀리 비가 내린다

那遠方下起雨來

 

그날에 푸르게 비친 하늘에

那天蔚藍地映照的天空

지금의 초록빛이 물들고

浸染此刻的碧綠

빗물에 몸을 맡긴

將全身託付給雨水

그때 그 순간을 사랑해 사랑해 사랑해

愛上那時那瞬間

 

초조할 필요 없어 더 이상은

沒有必要再更焦急

이미 젖어버린 두 발인걸

已經浸溼的雙腳

달려가 넘어져 네 온몸을 적셔

奔跑吧 跌一跤讓你的全身溼透

젖어갈수록 더 환하게 웃을 테니

愈是淋濕 愈是綻放明朗的笑容

 

창가를 두드린 빗소리에

敲打窗邊的雨聲裡

귀 기울이며 대답하면

側耳傾聽回答的話

어둠이 내린 밤 그 뒤로

在那黑暗降臨的夜晚之後

빛은 서서히 퍼져 나갔어

光芒徐徐擴散

 

날의 끝까지 시끄럽던 막힌 세상을 물들여준 빗소릴 따라

跟隨著浸染終日吵雜堵塞的世界的雨聲

나는 두 눈 감고

我閉上雙眼

아침을 맞이할 거야

將迎來早晨

 

그날에 푸르게 비친 하늘에

那天蔚藍地映照的天空

지금의 초록빛이 물들고

浸染此刻的碧綠

빗물에 몸을 맡긴

將全身託付給雨水

지금 이 순간을 사랑해 사랑해 사랑해

愛上此刻這瞬間

 

초조할 필요 없어 더 이상은

沒有必要再更焦急

이미 젖어버린 두 발인걸

已經浸溼的雙腳

달려가 넘어져 네 온몸을 적셔

奔跑吧 跌一跤讓你的全身溼透

젖어갈수록 더 환하게 웃을 테니

愈是淋濕 愈是綻放明朗的笑容

 

아주 자그마한 발자국 소리에서

從極為細小的腳步聲

커다란 울림으로

成為巨大的回響

걸어갈 수 있기를

期望能邁出步伐

 

그날에 푸르게 비친 하늘에

那天蔚藍地映照的天空

지금의 초록빛이 물들고

浸染此刻的碧綠

빗물에 몸을 맡긴

將全身託付給雨水

내 모든 순간 사랑해 사랑해 사랑해

愛上我的每個瞬間


초조할 필요 없어 더 이상은

沒有必要再更焦急

이미 젖어버린 두 발인걸

已經浸溼的雙腳

달려가 넘어져 네 온몸을 적셔

奔跑吧 跌一跤讓你的全身溼透

젖어갈수록 더 환하게 웃을 테니

愈是淋濕 愈是綻放明朗的笑容

 

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해

永遠記得這瞬間

언젠가 빗물에 다시 젖어도

即便總有一天會再次被雨水淋溼

다시 이렇게 나아갈 수 있게

也能夠這樣再次向前邁進

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

我愛你 我愛你 我愛你

 

서서히 햇살이 피어나 비추면

陽光緩緩地綻放照耀

이내 온 세상은 반짝일 거야

全世界立刻變得閃耀

다시 물든 초록 그 안에 너는

在那再次浸染的碧綠中

젖어갈수록 더 환하게 웃을 테니

你愈是淋濕 愈是綻放明朗的笑容

 

Oh 웃을 테니

Oh 綻放笑容

웃을 테니

綻放笑容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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